삼성 휴대폰 A51 잠금화면을 시계로 바꾸기

기존 LG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두 달 전 삼성 휴대폰 A51로 바꾸었습니다. 기존 LG V30 은 휴대폰 화면이 꺼져 있으면 검은 바탕 화면에 시계가 표시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는 사람에게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굳이 휴대폰 화면을 켜지 않아도 되므로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삼성 A51은 구매하게 되면 화면에 시계가 기본적으로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 LG 휴대폰을 사용했던 저는 처음에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노크(더블 클릭)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분명 삼성 휴대폰도 분명 LG처럼 꺼진 화면을 시계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을 텐데 싶어서 휴대폰의 '설정' 아이콘을 눌러 찾아보는데 한 번에 찾지 못했습니다. 배경화면과 잠금화면을 착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잠금화면을 터치해서 들어가면 Always On Display 항목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부분의 자물쇠를 활성화 모드로 놓으면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건 당연히 활성화시켜야 하고 Always On Display를 한 번 더 터치하면 또다시 세부 메뉴로 들어가집니다.

디폴드값인 '터치로 잠깐 켜기'에서 '항상 켜기'로 바꾸어 주면 그냥 검기만 했던 화면이 시계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계 화면도 여러 스타일로 종류가 조금 있습니다. 본인이 보기 편한 것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시계의 모양을 바꾸려면 '잠금화면'에서 '시계 스타일'을 터치하면 시계 종류를 선택하라고 화면 아래에서 아이콘 두 개가 올라 옵니다. 이중 'Always On Display'를 터치합니다.

보기 편하다고 생각되는 스타일 종류와 색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