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카카오톡을 사용하듯이 중국 사람들은 대부분 위챗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위챗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과 직접 거래를 하거나 중국에 지사나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일하고 있으며 이들이 업무적으로 쉽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도구로 위챗을 많이 사용합니다.
휴대폰을 바꾸게 되면 당장은 번거로운 일이 많이 생깁니다. 위챗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대화 내용을 그대로 바뀐 새로운 휴대폰으로 옮겨줘야 합니다. 그런데 위챗은 이 백업 과장이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위챗의 메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으로 가서 채팅을 눌러 줍니다.
그리고 '채팅을 다른 장치로 마이그레이션'을 눌러 줍니다. 카카오톡은 메뉴 종류가 많아서 복잡해 보이는데 위챗은 메뉴 자체가 적어서 다른 것에 눈이 가거나 생각을 할 여지가 없어 아주 편하고 쉽습니다.
카카오톡의 백업은 기존 휴대폰의 대화 내용을 카카오의 서버로 저장하고 새로운 휴대폰의 카카오톡 앱이 카카오 서버에 저장했던 내용을 불러오는 형태인데 반해 위챗의 백업은 기존 휴대폰과 새로운 휴대폰을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바로 복사하는 방식이기에 아주 간편합니다.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제 기존 휴대폰에서 할 일은 다 끝났습니다. 새로운 휴대폰에서 저 QR 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새로운 휴대폰에 깔려 있는 위챗에 로그인을 합니다.
새로운 폰의 위챗에는 환영한다는 메시지 하나밖에 없습니다.
검색 탭으로 가서 스캔을 눌러 봅니다. 누르자마자 스캐너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을 기존 폰의 QR 코드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대화 내용을 복사합니다.
대화 내용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순식간에 복사됩니다.
위챗 백업의 장점은 서버를 거치지 않고 휴대폰 대 휴대폰으로 복사를 하는 것이라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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