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택배를 보낼 일이 가끔 있는데 이런 경우는 굳이 우체국에 방문해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서 택배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우체국이라는 이름의 감성이 좋아서입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우체국 택배가 일반 택배보다 더 좋습니다.
우체국의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인데 위의 안내에서처럼 우편물 운송여건에 따라 발송 마감시각이 다르게 정해질 수 있으니 접수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취급지역 우체국에 문의해야 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에 물어보니 택배의 경우 오후 5시까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이용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 익일배달 요금은 4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방문접수라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우체국 직원이 방문하여 접수하는 서비스도 있는데 이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목적이 우체국이라고 쓰여 있는 박스를 사용하기 위함이므로 방문하여 창구접수만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우체국 택배 박스는 이렇게 크기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더 큰 5호도 있는데 이곳은 샘플 박스를 전시하지 않았습니다.
박스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작은 것은 4백원부터 가장 큰 것은 1천7백 원까지 합니다.
택배 포장을 하기 위한 테이프와 뽁뽁이도 우체국에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마음껏 뽁뽁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장에 주소를 작성해야 하는데 예전에는 우편번호까지 일일이 기입을 해야 했는데 요즘에는 주소만 정확하게 작성하면 우편번호는 창구 직원분이 알아서 입력해줍니다.
신경 써서 배송하고 있다는 것을 받는 분께 보여주기 위해 내용물이 무엇이든지 간에 창구 직원분께 파손주의 스티커를 붙여 달라고 항상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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