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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A51 문자 자판 한영 변환

토마토 하나 2020. 11. 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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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문자나 카카오톡을 사용할 때 저마다 익숙한 자판을 사용하며 이것이 바뀔 때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피처폰 시절에는 삼성과 엘지의 문자 입력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자판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린 것이 기억납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꾼 이후로는 개인적으로 QWERTY 자판을 사용했습니다. 당시에 블랙베리 휴대폰의 QWERTY 자판이 왠지 멋져 보였었는데 그 영향으로 스마트폰에서는 QWERTY 자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QWERTY 자판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잘못 입력되는 경우가 빈번하여 실제로는 삼성 천지인 자판으로 입력하는 것이 속도 면에서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전 LG V30을 사용할 때는 자판에서 한/영 변환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삼성 휴대폰 A51으로 바꾼 후로는 한/영 변환을 하려다 그것을 못 찾아서 며칠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자판에서 초록색 화살표로 가리킨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은 키보드 선택 메뉴입니다.



그것을 선택하면 구글이나 삼성 음성 입력을 선택하거나 삼성 천지인 키보드 자판 또는 QWERTY 자판(Microsoft SwiftKey 키보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에서 초록색 화살표로 가리킨 키보드 버튼 표시는 활성화로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비활성화로 선택하면 키보드 선택 메뉴를 찾으러 설정부터 다시 찾아가야 하므로 키보드를 변경하려 할 때 매우 불편함이 생깁니다.



삼성 휴대폰 A51에서 QWERTY 자판을 사용하실 때의 한/영 변환 키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키보드의 스페이스바에 해당하는 부분을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슬라이드 하시면 됩니다. 스페이스바를 슬라이드 하시면 한/영 자판으로 변경됩니다. 이것이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지만 LG V30 사용하다 넘어온 사용자 입장에서는 따로 한/영 변경 자판이 없어서 그것을 찾느라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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