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명륜진사갈비 맛집 인정

명륜진사갈비가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는 대충 어디선가 들었는지만 그게 뭐 크게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뀌었겠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방문해 보니 전에 알던 명륜진사갈비가 아니었습니다. 아주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광명시 소하점을 방문했는데 명륜진사갈비의 다른 지점들도 음식이 다르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입니다.

 

 

무한리필 식당이며 만 10세 이상부터 18,900원이며 만 7세에서 만 9세까지 11,000원 그리고 만 4세에서 만 6세는 9,000원입니다.

 

 

소주 맥주 가격이 5,000원인데 요즘 술값이 다들 너무 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고기집이다 보니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기본찬부터 셀프로 세팅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없던 사이드 음식들이 의외로 괜찮은 맛을 갖고 있습니다.

 

 

고기를 많이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고기와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괜찮은 퀄리티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 떡뽁이가 매콤한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느끼한 고기 때문인지 아주 맛있게 먹었으며 고기가 익는 동안의 술안주로도 좋았습니다.

 

 

고기들은 진열장에서 그냥 셀프로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기존의 양념돼지갈비외에 목살, 통삼겹살, 돼지껍데기, 양념 닭갈비까지 다양한 고기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돼지갈비의 맛은 예전과 동일한 맛입니다.

 

 

삼겹살은 매우 두꺼워서 잘 구워야 합니다. 잘 구우면 다른 무한리필 식당의 고기와 다르게 아주 훌륭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양념 닭갈비도 의외로 맛이 있습니다. 명륜진사갈비가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래서 입소문이 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광명소하점은 전철역과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